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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쉴만한 물가]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는 교회


[ 쉴만한 물가 ]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는 교회

 

우리 광장교회의 표어는 영혼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교회입니다. 우리 광장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영혼구원이고,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하였지만, 우리 광장교회는 지속적으로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전도와 선교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2020년 우리 광장교회의 재정 수입은 지난 주일까지 407,744,478원이었는데 구역회에서 세운 예산 45,000만원의 91%가 달성되었습니다. 코로나의 힘든 경제적 상황과 여러 차례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고, 예배 인원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결과입니다. 그만큼 모든 성도들이 최선을 다해서 주님께 헌금을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헌금이 약 10% 가량 감소되었지만, 유일하게 선교헌금만 141%로 오히려 증가되었다는 것입니다. 선교헌금 예산은 2,000만원이었는데, 지난 주일까지 선교헌금의 합계가 무려 28,474,000원이었습니다. 저는 광장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참으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든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정말 최선을 다해 헌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2021년에도 선교헌금에 모든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선교회 연합회는 지난 총회에서 2020년에 결산하고 남은 150만원을 선교 후원금으로 쓰기로 결의하셨습니다. 기도하면서 알아보던 중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의 한센병 환자 마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는 사역(권혁수 선교사)과 땅그랑 빈민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후원 사역, 그리고 마스크 기증(성경득 선교사)을 위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6여선교회는 남은 회비 모두를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인도네시아 최영미 선교사님에게 보내셨습니다. 저는 여선교회 회원들의 눈물 어린 헌신과 섬김을 보면서 너무나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고, 우리 교회가 서서히 선교 지향적인 교회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감사했습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선교와 전도를 통한 영혼구원입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광장교회는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사역을 더 열심히 할 것이고, 점점 더 선교의 지경을 넓혀 가고자 합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기도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01213/ 황종윤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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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3일 쉴만한 물가]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는 교회
  •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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