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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쉴만한 물가] 생각이 오르고, 영혼이 오르는 삶


 

생각이 오르고, 영혼이 오르는 삶

- 목수 김홍한 목사의 [십자가 묵상] 중에서 -

 

 

벼룩은 자기 몸의 40배를 뛰어오르고, 파리는 10리 밖의 냄새를 맡으며 벌은 30리 밖을 볼 수 있다. 이런 곤충에 비하면 인간의 능력이란 한없이 초라할 뿐이다.

 

인간의 코가 아무리 예민하다 한들 개 코를 따를 것인가? 인간의 힘이 아무리 크다 한들 코끼리의 힘을 당할까? 그러나 인간이 곤충보다 위대하고 짐승보다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늘에 오르는 것이다. 로켓 타고 오르는 것이 아니다. 생각이 오르고 영혼이 오르는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나 하늘에 오르지 못하면 짐승만도 못하고, 곤충만도 못한 , 하늘로 오르는 것은 과학의 힘이 아니다. 도요새는 과학의 힘이 없이도 아주 높이 오른다. 사람이 올라야 하는 하늘은 영이 오르는 하늘, 그 하늘은 기도로 오른다. 그러니 기도하지 않는 이는 사람이 아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자란다. 몸이 자라고, 지식이 자라고, 맘이 자라고, 영이 자란다. 때가 되면 몸은 줄고 지식도 흐릿해 지지만 맘과 영은 한없이 자란다. 오히려 몸이 줄수록 맘은 커지고, 지식이 흐릿할수록 영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생명이다.

 

생명은 살라는 하나님의 명령, 살아있는 동안 맘을 키우고, 영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하라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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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1일 쉴만한 물가] 생각이 오르고, 영혼이 오르는 삶
  • 2022-08-20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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