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쉴만한 물가] 감사로 드리는 예배
[ 감사로 드리는 예배 ]
- 황종윤 목사 -
공자는 자신이 싫어하는 인간상 4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 타인의 실패를 기뻐하는 자
둘째: 윗사람을 헐뜯는 자 앞에서는 맞장구치고 뒤에서는 욕하는 자
셋째: 용기는 있으나 예의가 없는 자
넷째: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 곧 감사할 줄 모르는 자
그중에서 가장 싫은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자’ 라고 했습니다.
`감사'는 기계와 같아서 자주 하면 자주 할수록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기계에 기름을 치듯 항상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괴테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구원의 은혜’ 보다 더 큰 선물이 무엇이겠습니까?
2022년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면서 광장교회 모든 성도들이 풍성한 감사의 고백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예배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니...’ 라고 고백했던 시편 50편의 시인처럼 오늘 감사함으로 기쁘게 예배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