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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쉴만한 물가] “예수님의 사람” 영성훈련을 마치면서...


[ 쉴만한 물가 ]

 

예수님의 사람영성훈련을 마치면서...

 

이정숙 권사 / 키르키즈스탄 자비 1

 

 

예수님의 사람책은 예전에 본적이 있었지만 제가 영성훈련을 받게 된 것은 처음입니다2020년 영성훈련을 한다는 광고를 보고 신청을 했고, 6명이 함께 영성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2단원까지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하게 되었고, 올해 초 목사님께서 이어서 영성훈련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1월부터 매주 전화로 1시간씩 영성훈련을 하게 되어 12단원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화 통화로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좀 부담되는 것도 있었지만 목사님께서 한번 해보자고 하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나의 삶은 아직 내가 죽지 못하고, 자아가 살아있음으로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씩 무거워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인하여 성령충만함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느끼면서 조금씩 나를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성훈련을 받기 전에는 용서하는 마음과 중보기도하는 것이 많이 부족했지만, 영성훈련을 받고 나서는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용서하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회개와 기쁨] 단원에서는 죄를 이기는 능력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 단원에서는 무디 목사님의 어머니 베시 여사가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길 뿐이라며 밤마다 가정예배를 드렸다는 예화를 읽으면서 더더욱 가정예배를 드려야겠다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앞으로 배운 말씀을 삶 속에 적용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어 예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닮아가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또 우리는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이고 가족과 이웃과 직장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교지라고 하셨듯이 선교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가족과 이웃과 직장에서 베풀고 섬김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겠습니다.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성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저와 함께 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훈련시켜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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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8일 쉴만한 물가] “예수님의 사람” 영성훈련을 마치면서...
  •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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