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라오스 ㅅ교 동역자님께

라오스를 위하여 ㄱㄷ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2월이 시작되며 마음을 모을 것이 있어서 메일 드립니다.

1. 작년에 고아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이“자매로 시작한 고아 원에 꿍(남자 11살), 누(여자 8살), 띱(여자 8살)이 새로운 가족 이 되었습니다. 컨싸완이라는 장애아도 지금 서류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 이웃집 할머니 손에 양육 되다가 깽빠양에 합류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예배 할 때 눈 물을 훔치는 그들의 영적인 부모님과 ㄱㄷ와 후원을 부탁드 립니다.

2. 2월에 라오스를 품고 들어와 이 땅을 밟으며 기도하는 청년들이 남때 ㄱㅎ를 다녀왔습니 다. 사랑과 섬김 그리고 사랑의 헌신을 통하여 주의 부흥이 임 하길 기도하였습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10개의 반을 관리(한 국의 면)하는 장으로부터 하루 잘 수 있는 허가도 받아 처음으 로 청년들과 그곳에서 1박을 하며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제 동 네에 전기가 들어와 교회 전기 시설에 대한 협조와 ㄱㄷ 부탁 을 받았습니다. 약2,200$이 들어가는 공사입니다. 아울러 판자집 같은, 우기철이면 비가 새서 휴교해야 하는 초등학교를 새로 지으려는 계획에 대하여 들으며 우리가 감당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15,000$이상이 소요되지만 좋은 시설의 학교를 지어서 협력하는 것에 대하여 깊이 ㄱㄷ하였습니다.

3. 나노마을 ㄱ회의 건축에 대하여 ㄱㄷ 부탁드립니다. ㅇ배 장소로 사용하던 곳의 할머니 가 자녀들과 계속하여 불협화음이 되면서 ㅇ배 드리기 어려 워졌습니다. 이것을 안타까이 여기던 중 한 성도가 자기의 집 터(10m X 20m)를 기증하며 ㄱ회가 세워지기를 원하였습니 다. 이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확대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4. 건지ㄱ회에서 방문을 하면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인터넷전화기입니다. 한국에서 이 전화로 전화를 하면 시내요금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이 전화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밤에는 집이 인터넷이 되지 않기에 주로 낮(한국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에 통화가 가능합니다. 전화번호는 070-8246-6011입니다.

2009년 새로운 텀(6년)을 시작하여 많은 부분 확대되어 지는 사역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빚 진자의 마음으로 날마다 나아갑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저들을 향하여 눈물로 나아갑니다. 늘 함께 하기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히계세요.

라오스에서 백규현, 이진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