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쉴만한 물가 ]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식사에로의 초대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자.

제철음식을 먹자.

음식을 조리할 때 에너지를 절약하자.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하자.

수입식품, 유전자 조작식품 대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자.

쓰레기를 줄이는 식사를 하자.

멸종위기 동물을 이용한 보신음식을 먹지 말자.

과식이나 과음을 하지 말자.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자.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질병의 대부분은 잘못된 식사패턴에서 비롯됩니다. 자연의 순리와 계절을 거스르는 식사, 육식 위주의 식사, 인스턴트 식사, 농약과 화학조미료를 남용한 식사, 그리고 지나친 탐식이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지구 전체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구와 가족의 건강을 배려하는 지혜로운 식사 습관이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우리나라 남은 음식물의 경제적 손실 가치는 1년에 15조원으로 우리나라 한 해 자동차 수출액에 해당합니다. 버려지는 남은 음식물의 양을 20%만 줄여도 연간 3조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연간 7살 미만의 어린이 40,000 명 가량이 심각한 영양결핍상태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이 다른 이들의 생명을 빼앗는 폭력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단순 소박한 밥상을 차려 남김 없이 먹겠다는 다짐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