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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사람(6/10)

  • 조회 : 910
  • 성경말씀 : 누가복음 10:30-37절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2018-06-10


    

13일 수요일은 지방 선거 날입니다. 지역 일꾼 지도자들을 세우는 날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어떤 사람을 뽑을까 망설여집니다. 이번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선택의 기준을 보고자 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까 물을때 율법에 기록된 대로 행하라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라 내 이웃이 누굽니까 그래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강도 만나 피 흘리고 거의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돕고 살리는 사람 너도 가서 이와같이 하라 그러면 사마리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1. 사람은 긍휼 자비가 불쌍히 여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고난 당하고 고통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긍휼 자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약한자 가난한자 고난당하고 슬퍼하는자 갑질 당하고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길 줄 알고 도울 수 있는 사람 말입니다. 제사장 레위인은 피 흘려 죽어가는 사람보고 그냥 지나칩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은 긍휼 자비 베풉니다. 어떤 면에서 제사장 레위인 마땅히 베풀어야할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피하여 지나갑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오히려 피해 가야할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비를 베풉니다. 이런 긍휼 자비 있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자기 희생 헌신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사람을 치료하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에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 떠나면서 주막 주인에게 돈을 주면서 돌보아 주세요 비용이 더 들면 내가 올때에 갚겠습니다 했습니다. 자기 희생 헌신이 따릅니다. 예수님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 생명까지 내 놓으셨습니다. 이웃 사랑이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희생헌신이 따릅니다. 이 각박하고 사랑이 메말라가고 약하고 가난한자 낮은자들 무시하고 없신여기는 시대 약자를 돕고 고난 당하는자를 돕고 같이 할줄 아는 사람 자기 희생 헌신 할 줄 아는 사람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3. 섬김의 사람 신실하고 정직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섬김 받으려 함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러 왔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거든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하리라(20 25-28. 욕위대자 당위인역)했습니다. 정직하고 신실하게 섬기려는 마음 베풀려는 마음가짐 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거 유세할 때는 온전히 신실 헌신 섬길 것처럼 하는데 선거만 끝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사람들을 우습게 알고 무시하고 갑질하고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보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런 사람을 배격하고 철저하게 신실하고 정직하게 섬기는자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 사마리아 사람 같은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에 사회가 밝아지고 아름답고 신뢰하고 서로 사랑 하고 믿는 세상을 이루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정도의 사마리아 사람 같은 사람을 세워서 이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서로 신뢰하고 섬기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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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마리아 사람(6/10)
  • 2018-06-13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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