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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다(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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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위기는 기회다  마가복음  4 : 35- 41절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끔씩 위기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내

 

가 잘못해서 올수도 있고 나의 잘잘못과는 상관없이 무관하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위기를 피해서 위기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이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내 힘으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절박한

 

위기에 직면했을 때 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고 중생의 체험을 할

 

수도 있고 생의 한 정점 그때부터 삶의 일대 전환이 이루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존크리벨이란 사람은 인간의 극한상황은 곧 하나님

 

의 기회이다 ( Mens extremity is Gods opportunity ) 라고 말합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하지 못하고 어찌할 수 없는 한계상황 삶의 위

 

기에 접했을 때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은혜와 진리가 풍성한 삶을 살

 

아가는 성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루 종일 주님을 따랐고 지금도 주님과 함께 있

 

으며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뿐만아니라 자기 손바닥 보듯 잘 알고

 

있는 갈릴리 호숫가 평생 호수에서 살아온 그들 배와 함께 생계를

 

이어가던 그들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에 아주 노련한 솜씨로 돌풍을

 

피하려하지만 점점더 심해집니다 이때 비로소 주님을 찾게 되고 부

 

르게 되고 호소하게 됩니다. 주님 찾으면 부르면 호소하면 해결됩니

 

다 그래서 위기는 곧 기회가 됩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속에서 믿음

 

생활하고 있고 주님 안에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해도 얼마든

 

지 위기는 찾아올 수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믿음생활 잘하고 있다

 

해도 위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가정에도

 

사업장에도 직장에도 삶에도 위기가 닥쳐옵니다. 불가항력적인 때

 

도 있고 우리가 잘못했을 때도 오지만 대개의 경우 우리가 잘못했을

 

때 더 많습니다. 오늘날은 자연재해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위기는 누구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하고 그래서 하나님 의지하며

 

살아야합니다. 가끔 믿음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저가 뉘기에 죄를 사하느냐"

 

오늘 본문의 제자들도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가"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삼위일체 되시며 하나님과 하나이십니다.

 

 

  오늘날 인공지능전자제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명

 

하는 대로 움직입니다. 자동차 멀리서 시동을 켜기도 하고 열기도

 

하고 냉난방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반문하는 사람도 없습

 

니다 그런데 바람을 꾸짖고 바다를 명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

 

다. 만든 분이 명하는 것 왜 이상하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바람을

 

불게도 하시고 잔잔하게도 하십니다. 하나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우

 

리 주님은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제자들에게 이런 상항

 

이 위기상황을 경험하게 했을까? 왜 잘 믿는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

 

올까? 왜 아브람에게 네 아들 독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번제로 드

 

리라 할까?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입니다. 하나님이 활동하시고 하

 

나님 됨을 나타내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개입하시고

 

하나님 됨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들이 어리석고

 

둔하여 하나님이 언제나 도와주고 계시지만 잘 믿지 못하는데 위기

 

속에서 건짐 받게 되면 그때 감사 영광 돌리고 감격합니다 그러기에

 

위기는 하나님 편에서는 활동할 수 있는 하나님 됨을 보여주는 기회

 

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은혜 관심 축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

 

회가 됩니다 그래서 위기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믿음생활 충성되이

 

하여 말씀에 순종하며 온전한 믿음의 축복을 이루어가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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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는 기회다(8/24)
  • 2008-08-28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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