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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 안에서(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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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예수그리스도안에서   갈라디아서  5 : 1-6절

 


오늘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입니다. 교회가 세속화되고 물질주의와 성공주의에 편승해 신앙

 

이 변질되고 절대적 신앙이 약화되고 하는 이때에 그 어느 때보다 교회갱신의 열망이 강한

 

 때입니다. 우리 감리교회를 돌아볼 때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특히 교회의 지도자들이 하

 

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이 시대를 돌아봅시다. 윤리와 도덕성이 무너지고

 

건전하게 살고자하는 열망보다 쉽게 살아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얻

 

으려는 일확천금의 꿈을 꾸는 사람들 그래서 복권을 사서 요행을 바라는 마음들입니다. 이

 

런 세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시대의 빛이 되고 희망이 되어 시대를 이끌어가야 하는

 

데 오히려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어있으니 어찌하겠습니까? 과거에는 교회가 지역에 들

 

어오면 크게 환영을 하고 기뻐했는데 요즘에는 반대 뿐만아니라 결사반대 교회가 건축을

 

해도 결사반대 시위까지 하고 있으니 뭔가 깊이 생각해야 될 줄 믿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무

 

작정 세상 사람들만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만은 없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

 

씀은 이신득의의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진리로 형식주의의 오류를

 

바로 잡았고 마틴루터 역시 이 원리로 당시 로마카톨릭의 스콜라주의적 공적사상 공로 사

 

상을 배제하여 개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교회도 이 원리로 새롭게 하고 이 원리로

 

교회갱신의 당위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혼란스럽고 혼미한 세대에 어떻게 믿음의 삶을 참

 

되게 살아갈 수 있을까?

 

 

1. 거짓을 버리고 참 된 의를 따라야 합니다.

 

성경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합니다. 하나님은 진실하

 

시고 진리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이 진리 따라 살기를 원하

 

십니다. 잠언서에 보면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신 것이 6-7가지가 있다 (잠6:16-19절)

 

정직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오늘날 우리사회가 거짓이 많은 것은 우

 

리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 큽니다. 유리가 거룩하게 진실하게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

 

민전체의 4/3이 그리스도인이면서 말입니다. 진실하게 삽시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좋은 영

 

향을 끼치며 거룩하게 살아갑시다.

 

 

2. 진실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안에 있으면서 거짓되게 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진리의 영이

 

신데 진리의 영이 내안에 있는데 진리대로 살게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 안에서는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다 똑같습니다. 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똑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

 

재들입니다. 오직 진실한 믿음 가진 자만이 예수 안에 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살아가

 

며 성결하게 살아갑니다. 예수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고 살아갑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자유함을 누리며 다시는 종의 멍애를 메지 말아야 합니다.

 

 

3. 사랑의 실천만이 진정한 신앙인의 표준이 됩니다.

 

표준이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행동하나 말

 

 한마디가 중요합니다. 파급효과가 큽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받

 

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는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리스도 안에

 

서 할례나 무할례가 폐하여지고 온전한 사랑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

 

은 말과 혀의 놀림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에 있다.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

 

도 용서합니다. 사랑실천운동이 일어나야합니다. 각박해진 사회 윤리 도덕이 무너지고 위

 

아래가 무너지고 가정이 소홀해지며 가치관이 흔들리는데 교회개혁의 계절에 교회 갱신을

 

통하여 새롭게 모든 것이 회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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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그리스도 안에서(10/25)
  • 2009-10-30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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