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가르칠것을 가르치라         마태 18:1-6절   잠언서 3:1-10절

가정의 달입니다. 사람은 가정에서 나서 가정에서 하나님 앞으로 갑니다. 그

런데 오늘날 가정이 여러가지 위태한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을 잘 지켜야하고 하나님이 주신 가정 천국의 모형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어 가야합니다.

오늘 어린이주일에 예수님께서 주신말씀과 잠언서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하나님 경외를 가르쳐야합니다. 기도하는 모습, 성경 읽는 모습,

예배드리는 모습 이런 신앙적인 것들을 말로써뿐만아니라 보여주어야 합니

다. 보고 듣고 자라납니다. 어렸을 적에 마음 판에 새겨지면 일생동안 잊혀지

지 않습니다. 성경 읽어라, 기도하라 하지 않아도 부모님이 하면 그대로 따라

합니다. 부모가 신앙적인 모습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자라납니다.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복 받기

를 원한다면 어렸을 적부터 하나님 경외 섬기는것 사랑하는것 가르쳐야합니

다. 이것이자녀가 잘되는 길이요, 복 받는 길이요, 축복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란 자녀들 하나님이 책임져주십니

다. 부모님은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책임져주십니다.

마땅히 가르쳐야할 것 하나님경외임을 다시한번 기억합시다. 그리고 자녀들

에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갖도록 가르쳐야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긍정적일수도 있고 부정적일수도 있습니다. 우리 자녀

들을 항상 긍정적인 사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

시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어렸을 적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자라느냐

에 따라 일생을 좌우합니다. 곧 신앙적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삶

을 살도록 가르쳐야합니다. 오늘 우리사회에 만연되어있는 물질지향주의 세

상을 향한 세속주의 어찌되든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적 사고 자기중심

성의 사고가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웃이야 어찌되든 나만 잘되

면 된다는 사고는 자기뿐만 아니라 모두를 피곤하게 만들고 힘들게 만들고

어지럽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어가야 합니다. 예수

님께서 어린아이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아

이와 같이 순수하고 꾸밈이 없고 겸손한자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라야 천국

에 들어갈 수 있다하시면서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또 잠언서에서는 우리가

마땅히 가르쳐야할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경외를 일찍부터 가르쳐야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주일에 우리 부모된 사람들이 어린아이 속에 들어있는 천국을 보고

천국을 소유하시기 바라며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사랑하고 섬기며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야 될 것을 다시한번 기억합시다. 자녀에게 마땅히 가르쳐야할

것을 가르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복이 됩니다. 기쁨이 됩니다. 축복

으로 돌아옵니다. 뿌린대로 거둡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이와같이 하여 우리

자녀들이 주안에서 복되고 건강하게 아름답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훌륭한

인물들로 쓰여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