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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쉴만한 물가]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다

  • 관리자
  • 조회 : 29
  • 2024.03.23 오후 02:32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다]


나는 본향에 이르러 하고 싶은 일이 한 가지 있다. 꼭 만나보고 싶은 이가 있다. 바로 나귀의 주인이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게 될 예수님께 나귀를 드렸다.“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거라. 그러면 당나귀 한 마리가 새끼와 함께 묶여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 당나귀를 풀어서 나에게 가져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필요하시답니다라고 하여라. 그러면 즉시 내어줄 것이다.”

천국에 이르면 나는 그 사람을 찾아가고 싶다. 그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귀가 필요한 사람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예수님께 나귀를 내어드릴 때 망설여지지는 않았습니까?” 순간순간 나는 그렇게 하기가 힘들 때가 있다. 그래서 이 질문을 꼭 해보고 싶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귀를 타고 다른 도시로, 다른 나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하신다면 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기거이 내어드릴 수 있는가?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무언가를 원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에는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로 드리지 않는다. 그리고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뒤늦게 후회하곤 한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내어드렸던 나귀 주인은 사는 동안 크신 하나님께 소중한 것을 내어드렸던

사람들 중 하나였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귀를 타고 다른 도시로, 다른 나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 싶어하신다면 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기꺼이 내어드릴 수 있는가?

 

맥스 루케이도 <예수, 그때에>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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