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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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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쉴만한 물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 김요한
  • 조회 : 60
  • 2023.06.03 오후 02:28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

                                                                                                                                               황종윤 목사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 정상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맞섰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그 대결의 증인이 될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유부단함을 꾸짖었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엘리야의 이 질책은 진정한 신이 누구인가 질문했던 것입니다만약 여호와가 진정한 신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진정한 신이면 그를 좇으라고 했던 말에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신이라는 자신감이 담겨 있습니다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엘리야에게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바알의 선지자만도 450명이나 되었고 하나님의 선지자인 자신은 혼자였지만 공정하게 경쟁해서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갈멜산에서 눈에 불을 켜고 서 있던 엘리야가 오늘 우리에게도 질문합니다. “하나님을 섬길 테냐하나님인 것처럼 대체하는 너의 가짜 하나님을 섬길 테냐?”

어쩌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믿으면서 바알신도 섬겼을 것입니다하나님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그러나 하나님만 믿는 것도 아닙니다하나님도 믿으면서 또 믿는 구석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엘리야가 질문합니다. “당신도 하나님은 보험차원으로 믿어두고 또 다른 당신만의 하나님을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시대 사람들이 추구하는 돈과 지위와 명예와 즐거움 등 어떤 다른 것에도 관심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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