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도 방식]

예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증인으로 부르신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믿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 예수님은 자신의 명령을 실천하는 법을 보여 주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 다시 말해, 예수님이 보냄받은 그 방식이 우리가 가는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예수님은 믿음의 메시지만 우리에게 주시지 않고, 그것을 전하는 방법도 보여 주신다.

이 말은 예수님이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신 방식과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신 방식에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하나님이 우리 행성에 복음을 전달하기로 결정하셨을 때, “웃으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전단지를 하늘에서 떨어뜨리지 않으셨다. 그분은 자기 아들, 곧 한 인격을 보내셨다.

그분의 전략은 변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공식이나 기법에 앞서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전도의 방법은 그 무엇보다 여전히 그분의 백성이다. 전도의 동기는 그 어떤 것보다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전도와 제자도의 주요한 동기는 매우 간단하다. 바로 사랑이다.

레베카 피펏 <좋아서 하는 전도>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