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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쉴만한 물가] 믿음과 행위는 결코 분리될 수 없다

  • 관리자
  • 조회 : 117
  • 2023.08.26 오후 01:38

[믿음과 행위는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우리 자신의 생각과 삶을 아주 깊숙이 들여다보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확신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결과를 볼 수 있다.

성경에 제시된 진정한 믿음은 항상 지식에 기초하면서도 우리의 모든 지식을 초월하며, 또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향한 헌신을 내포한다. 지식과 헌신, 이 두 가지는 서로 배타적인 게 아니라 맞물려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헌신의 기초가 되지 않으면 그 헌신은 오래갈 수 없다. 그 헌신은 우리 삶을 지배하지 못하고 흔들린다. 마치 앉으려는 사람의 밑에서 의자를 빼내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 역사로 말미암아 마음과 생각을 다하여 믿음을 지키기를 원하시는데 분을 모르면 그게 불가능하다.

믿음과 지식은 본래 서로 붙어 다닌다. 예컨대 위대한 믿음장인 브리서 11장을 읽어 보면 믿음이 실재를 보는 눈과 동일시된다. 믿음이란 그저 대상을 사실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믿으려는 바람이나 결심도 아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보는 것을 대비할 때는 드시 늘 수식어를 붙여야 한다. 그래야 어떤 종류의 보는 것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것은 독립적 존재이신 '나님'을 보는 눈이다. 그분이 없으면 온 우주는 그냥 녹아내려 라져 버린다. 바로 이 지식, 이 믿음, 이 보는 것이야말로 우리 삶의 기초가 되는 반석이다.

달라스 윌라드 <온유한 증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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