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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쉴만한 물가]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즐겁다!

  • 관리자
  • 조회 : 58
  • 2023.12.09 오후 02:31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즐겁다!]

 

19세기 중국 선교사로 갔던 앤 월터 펀 양은 아름다운 처녀로서 의과 대학을 나오고, 바로 선교사를 자원하여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그 당시 중국으로 들어갔다는 것은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어머니가 딸을 중국으로 보내고 얼마나 보고 싶었겠습니까. 살아 있는지 그 소식만이라도 듣기 원해서 중국으로 가는 사람에게 210달러를 주며 잘 지내고 있다면 "안전하다"라고 한 마디만 꼭 전보를 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얼마 후에 앤의 전보가 왔습니다. 그런데 전보의 내용은 그녀의 어머니가 기다리던 "안전하다"가 아니었어요. "즐겁다"였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복된 마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 상황에서 그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하지만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즐겁습니다. 즐거움과 기쁨의 근원이신 주님을 내가 알고 그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니까 나도 즐거운 것입니다. 우리의 기쁨의 이유는 예수님이십니다. 어떤 일이 다 잘 되어서 오는 기쁨이 아니라, 주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아니까 기쁜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6:8,9) 다윗은 하나님을 항상 눈앞에 모시고 살았습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의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하나님을 눈앞에 모시고 살아도 다윗이 그렇게 기뻤는데, 우리는 주님이 우리 안에 와 계세요. 그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셔야 합니다.

 

유기성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뀐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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