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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쉴만한 물가] 불완전한 사람들과 함께 짐을 지라

  • 관리자
  • 조회 : 119
  • 2023.10.07 오후 02:39

[불완전한 사람들과 함께 짐을 지라]

 

자신이나 다른 이들에게는 고치기 어려운 결점이 있기 마련이다. 나님이 바로 잡으시기 전까지 끈기 있게 인내하는 것 말고 달리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시험이며, 덕을 훈련받는 과정이다. 이와 같은 훈련과 인내가 없다면 선행은 모두 보잘것없는 일이 되고 만다. 우리가 할 일은 곤경을 피하지 않고 더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한두 차례 주의를 받게 되면 불편해한다. 그들과 말다툼할 필요가 없다. 차라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버려라. 하나님의 뜻과 영광이 그분과 그분의 종들을 통해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실까? 그분은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나쁜 포도주를 좋은 포도주로 바꾸신 적이 있지 않은가!

누구나 완벽하다면 하나님 때문에 다른 이들을 참을 이유가 조금도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짐을 서로 지라는 명령을 지키는지 고 계신다(6:2). 잘못이 없는 사람이 없고, 자기 짐이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사람이 없고, 원하는 만큼 지혜로운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로 함께 지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 돕고, 서로 가르치고, 서로 훈계해야 한다. 그 사람이 얼마나 훌륭한 덕을 지녔는지는 역경을 당할 때 가장 잘 드러난다. 역경은 사람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가 진정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낸다.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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