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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


김하중(주중대사로 6년 반 재직/직업외교관 중 최장수 대사)

그의 별명은 “기도하는 대사”, 즉 “하나님께 묻는 대사”였다. 그는 대사로 근무하면서 크고 작은 일을 하나님께 물었고, 하나님이 주신 대답대로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했다. 그럴 때에 사람이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이뤄지는 기적을 무수히 목격하게 된다. “하나님의 대사 1권”은 이러한 기적의 기록이다.

(근래 춘천에 이분이 오셔서 한 간증을 들었으며, 책에서는 더 많은 기적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대사 2권”은 1권에 대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연속 출판 요청으로 1년 뒤 출간되었으며, 후반부에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 형식의 글이 있는데 그 중에서 마음에 감동된 내용을 하나 옮긴다.

 

질문 : 기름부음(성령 임재)이 임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대답 : 먼저 자신이 정결해야 합니다.

기름부음을 받으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정결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사랑하고 용서하며 정직하면서, 모든 삶이 하나님 한 분에게만 집중되어야 합니다. 기름부음은 세상에 나가 예수님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을 하며,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이나 영광을 위해 기름부음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기름부음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며 혹시 주어지더라도 금방 소명될 것입니다.

또한 마음의 동기가 옳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이지 않는다면 그 기름부음은 양날의 칼이 되어 자신을 찌르는 위험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4:18)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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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대사
  • 2011-07-10
  • 조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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