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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쉴만한 물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


[ 쉴만한 물가 ]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전서 2:15]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면 식욕이 생깁니다. 그러나 음식이 상해 있으면 금방 역겨움을 느낍니다. 이 원리는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려는 사람들은 뭐 그리 대단한 지위나 명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터에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향기를 내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그 향기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그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자연스럽게 느낍니다.

 

그런데 때로는 크리스천의 지나친 행동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역겨운 냄새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경건하다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경멸한다든가, 교회 일이 바쁘다고 직장 일을 소홀히 하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니라 종교적인 부작용의 냄새로 변해버립니다. 삶의 영성과 종교성은 분명히 다릅니다. 직장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지낼 때 믿는 사람으로서 아무런 냄새도 풍기지 않는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냄새가 역겨운 것이라면 그것은 냄새를 풍기지 않는 것만도 못합니다.

 

당신은 지금 일터에서 주변 동료들에게 어떤 냄새를 풍기고 있습니까? 거래처의 사람들이나 고객들이 당신의 냄새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일터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성경적 직업관과 일하는 자세, 사람을 대하는 자세 등을 통해서 크리스천의 향기를 드러내어야 합니다.

 

< 5분 묵상, 직장사역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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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1일 쉴만한 물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
  • 2021-11-20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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