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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쉴만한 물가] 선교지에서 온 편지 - 카자흐스탄


[ 쉴만한 물가 ]

선교지에서 온 편지

 

카자흐스탄 박춘숙 이용범 선교사

 

안녕하세요저희는 다시 극성스런 코로나가 더 퍼지는 가운데에서 잘 있습니다. 델타 바이러스가 많이 퍼져 이제 알마티만 8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마티 인구가 176만 명 정도이니 한국과 인구 대비해 보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런데 많은 현지인들은 마스크를 쓰는 것도 그냥 흉내만 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온라인으로 예배를 돌렸고 이제 주일날에는 버스운행이 중지 된다고 합니다.

 

한국도 카자흐스탄도 주님의 보호하심을 위해 기도가 한층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바이러스가 주춤했을 때 모처럼 모여 피크닉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바짐/ 스텔라 동네에 몇 선교사들과 함께 의료 사역도 나갔었습니다. 그곳에서 침과 마사지로 사역을 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후에 그곳에서 다시 요청이 왔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번, 많은 사람들로 인해 비좁았던 장소로 넓은 장소를 원했더니 모슬렘 사원 안에 큰 홀을 준비해 놓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다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에 치료 사역을 하고 거기서 연결된 사람들을 리더 스텔라가 관리하면서 스텔라 집에 가정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맏딸 자연이가 임신을 했어요. 현재 10주입니다. 건강한 아이, 건강한 산모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현재 우주벡에서 카작으로 와서 영주권을 받으려고 서류를 넣었고, 여러 선교사들이 영주권을 받으려고 서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주권을 무리 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알마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퇴치되어 교회가 정상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2. 영주권 서류를 넣은 리더 바짐과 몇 선교사님의 비자가 무리 없이 잘 나오도록

3. 매주 수요일 의료사역의 길이 다시 열리고 이슬람 사원 안에서 할 때에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4. 치유 사역에 온 사람들 가운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 스텔라 가정에 가정교회를 세우게 되도록

5. 온라인 예배와 기도회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기도응답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도록

 

주님의 은혜와 위로하심이 코로나 정국을 맞고 있는 성도님들에게 넘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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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5일 쉴만한 물가] 선교지에서 온 편지 - 카자흐스탄
  • 2021-07-2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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