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쉴만한 물가] 사순절 회개기도문
[ 쉴만한 물가 ] 사순절 회개기도문 Ⅰ. 신앙의 근본으로부터 벗어난 우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1. 하나님, 주님이 주신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린 채 마치 내 힘으로 살아온 것처럼 교만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2.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입으로 고백하면서도 여러 가지 핑계들로 성경 읽는 일에 열심을 내지 않았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쉼을 얻는 거룩한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나 자신의 일을 우선시했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3.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고 감사와 감격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예배시간을 소홀히 여겨 지각하고 지키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4.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십분의 일도 온전히 드리지 않았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Ⅱ. 개인주의와 성공주의, 물질주의적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5. 하나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보다는 내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 아왔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6. 땀 흘려 수고해 얻은 소득을 감사하기 보다는 일확천금을 기대했습니다. 용서해주옵소서. 7. 예수님께서 지상명령으로 주신 전도의 사명을 오히려 부담으로 여기고 전도하지 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8. TV와 인터넷, 달콤한 세상 문화에 마음을 빼앗겨 우리 자신도 모르게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었고 황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윤리의식이 무너진 이 땅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9.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에게 하나님을 섬기고 신뢰하는 믿음을 우선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학교 성적을 우상 삼았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10. 믿음의 선진들이 희생하며 이루어 놓은 민주화와 경제적 풍요에만 안주하여 이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성도의 사명을 잊고 살았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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