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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쉴만한 물가] ‘나’ 라는 건반과 ‘너’ 라는 건반이 만나듯이


 

                           ‘라는 건반과 라는 건반이 만나듯이

황종윤 목사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가 1982년 발표한 [에보니아 아이보리(Evony and Ivory] 라는 곡이 있습니다. 흑단이라 부르는 에보니는 인도나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로 단단하고 무거우며 검은 광택이 뛰어납니다. '아이보리는 코끼리의 상아를 가리킵니다. 에보니와 아이보리는 각각 피아노의 검은 건반과 흰색 건반을 지칭합니다. 이 노래는 폴 매카트니가 시각 장애를 가진 흑인 가수 스티비 원더와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피아노 건반처럼 세상 사람들이 검거나 흰 피부색과 상관 없이 모두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입니다.

 

흑인과 백인 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 한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라는 건반과 라는 건반이 같은 마음을 품으려면 우리가 주님이라는 피아노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자신의 온 인격과 신앙을 다해 바른 소리를 내며 인생을 연주해 가다 보면 주님은 우리를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가실 겁니다.

 

라는 건반과 라는 건반이 만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것처럼 춘천광장교회를 49 동안 인도하신 주님 안에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연합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를 49년동안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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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4일 쉴만한 물가] ‘나’ 라는 건반과 ‘너’ 라는 건반이 만나듯이
  •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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