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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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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를 다 드린 사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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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모든소유를 드린 헌신의 사람  마가복음 12: 41-44절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성전

 

에 들어오십니다. 연일 계속되는 논쟁으로 피곤하신 주님 연보궤에 앉으셔서 연보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리고 헌금한 사람들 중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드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가끔 가난한 사람이 드리는 헌금은 귀하게 생각하

 

고 부자들이 드리는 헌금은 그저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헌금은

 

가난한 사람이 드린 헌금이나 부자가 드린 헌금이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자

 

나 가난한 자 드린 헌금 모두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그 속에 마음과 정성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는 우리의 깊은곳 살피시며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드린 물질 속에 정성

 

이 깃들어있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

 

면서 드리는 헌금이 기쁨과 감사가 있지 않겠습니까? 헌금을 드리는 사람은 감사하

 

는 마음 뜨거운 마음으로 드렸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시대에는 그렇지 않는

 

사람들 부자들이 있었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헌금한 사람들을 보면서 과부를 칭찬

 

했습니다. 과부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바쳤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신의 생계

 

위해 남겨두지 않습니까? 또 남겨두었다고 누가 뭐라 합니까? 아무도 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심지어 헌금을 하지 않는다고 누가 뭐라고 합니까? 자기신앙에 따라 하고

 

있으니까요. 헌금하지 않고서도 신앙생활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일부

 

분 남겨두었다고 말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초대교회 아나

 

니아와 삽비라부부(사도행전5장) 두사람은 은혜 받고 땅을 팔아 사도 베드로 앞에

 

땅판 값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인지 성령을 속이고 땅값

 

반만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때 이것이 전부냐 전부입니다. 왜 성령을 속이려하느냐

 

비극을 당하게 되고 똑같이 부인도 비극을 당하게 됩니다. 돈 액수로 보면 얼마나 많

 

겠습니까? 땅판 값 반을 가져왔으니 말입니다. 드리고도 화를 당하게 되고 드리고

 

저주를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드리고 칭찬 듣고 드리고 축복 받으시기 바

 

랍니다." 헌금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주님을 위해 헌신 희생하는 것만큼 주님의 사랑

 

받게 되고 축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아무런 희생 없는 헌신은 헌신이 아닙니다. 

 

 


  구약 다윗왕이 불레셋과 전쟁을 치루고 있을 때 갑자기 목이 말라 소원하여 베들레

 

헴 성문곁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말합니다. 그때 3용사가 불레셋 진영을

 

돌파하고 들어가 물을 길어와 다윗에게 드립니다. 그때 다윗은 마시지 않고 그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며 내가 나를 위하여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했습니

 

다. 왜 그렇습니까? 당시 우물이 있던 곳은 불레셋 진영의 중심부인데 그곳에서 물

 

을 길어오려면 생명을 내놓아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윗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3용사가 생명을 내놓고 가서 물을 길어왔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헌

 

신이 아니겠습니까? 오늘날은 물질만능의 세상 물질이 우상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

 

나 돈이란 떠날 때가 있습니다.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습니다. 항상 가변입니다.

 

가변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착각할 수 없지 않습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런

 

우상에서 벗어나야할 줄 믿습니다. 내가 물질의 지배를 받으면 곧 물질의 노예가 되

 

면 물질이 나를 죄지우지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

 

셨음에도 불구하고 지배를 받고 산다면 이 얼마나 불상한 일입니까? 그러기에 헌금

 

도 하지 못하고 인색한 삶을 살게 되는 불쌍한 인생이 됩니다. 만물은 다 주의 것입

 

니다. 주님이 쓰시겠다하면 여기 있습니다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자세이어야 합

 

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실 때 나귀새끼를 끌어오너라 하십니다. 주인이

 

무어라하면 주께서 쓰시겠다하라 그러면 보낼 것이다. 제자들이 그대로 행했습니

 

다. 주님이 쓰시겠다하면 여기 있습니다하고 드리면 됩니다. 세상에는 2종류의 사람

 

이 있는데 소유 때문에 영원을 버린 사람 그리고 영원 때문에 소유를 버린 사람 어느

 

편에 있습니까? 가난한 과부는 소유 전체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칭찬 듣습니다. 영

 

원한 축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님께 나의 소유를 온전히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삶 언제든

 

지 여기 있습니다 온전히 드릴 수 있는 칭찬 듣는 믿음의 사람 영원의 축복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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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를 다 드린 사람(3.2)
  • 2008-08-13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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