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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믿음 주옵소서(1. 27)

  • 조회 : 1222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큰 믿음  주옵소서  마태복음  14 : 22-33절

 


  풍요와 문화의 향연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입니다. 각지역에서 끊임없이 축제가 펼쳐

 

지고 있습니다. 과학문명의 이기와 물질의 풍요함이 이시대보다 더한 때가 없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즐길까? 어떻게 삶을 행복하게 살까? 하며 이런 계획을 세우며 살아갑니다. 이런

 

세상적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면서 보다 맛있는 먹을 것과 멋진 입을 것 마실 것을 쫓아 살

 

다보니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나 믿음의 열정이 있겠는가 생각해봅니다. 무슨 뜨거운 열망

 

이 있겠으며 간절함이 있으며 절박함이 있겠는가 그래서 믿는 것도 안믿는 것도 아닌 차지

 

도 덥지도 않는 라오디게아같은 교회가 아닙니까? (갈멜산 사건) 너희가 언제까지 두사이

 

에서 머뭇머뭇하겠느냐 하나님이냐 바알이냐 선택을 하여라 합니다. 여호수아는 말합니다

 

(수24:14-)"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절반의 그리스도인들 향해 결단을 촉구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께서 바다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제자들이 놀라 유령이다하며 무서워

 

하여 소리 지를 때 예수께서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 말라 그때 베드로가 주여 만일 주님이시

 

거든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오라"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지는지라 소리 질러 주여! 나를 구원하소

 

서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적은자여 왜 의심하였느

 

냐 주여 큰 믿음 주옵소서. 우리가 가져야할 믿음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요? 절대적 믿음, 큰

 

믿음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이 큰 믿음입니다. 주님께서 말

 

씀하신 적은믿음은 어떤 것일까?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베드로 뿐만아니라 다른 제

 

자들도 아주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 믿고 물위로 뛰어

 

내려 걸어가는 믿음입니다. 우리 중에 이만한 믿음 있는 자가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

 

럼에도 주님께서 믿음이 작은 자여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통 때는 믿음이 있는 것 같아도 어

 

려운 일 당할 때 참 믿음이 없구나 스스로 탄식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한백부장에게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칭찬한 적이 있습니다.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

 

는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시험을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우리에게 믿음의 시험

 

은 우리를 스스로 판단하게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큰 믿음의 시험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시험을 통과했

 

을 때 비로소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노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100세에 선물로 독자

 

아들 이삭을 주셨는데 그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바치라는 것은 죽여서 드리

 

라는 말씀입니다. 재산을 드리라고 한다면 몰라도 자신이 몸바쳐 희생하라면 몰라도 독자

 

아들 이삭을 바치라니 줄때는 언제고 달라고 할 때는 언제냐 불평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칼을 들고 그 아들을 잡으려하니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리고서 네아들 독자 까지도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알았노라 했습니다. 이제야 큰 믿음 절대 신뢰하는 믿음 확신했다는 말씀입니

 

다. 주여! 우리에게 이같은 믿음 주옵소서. 믿음 있다고 하면서 조그만 시험(바람) 앞에서 불

 

안 두려움 염려 걱정하는 우리 스스로를 봅니다. 믿음이 작아지면 의심이 생깁니다. 회의가

 

일어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의심이 우리의 믿음

 

을 갈라놓습니다. 우리가 언제나 주님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믿음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면 주님명령대로 물위를 걸어갑니다. 베드로는 한마음 오직 주님으로 가득할 때 물위를 걸

 

어갑니다. 시험을 뚫고 갑니다 그러나 바람을 보고 무서워 할 때 불안 두려움이 생깁니다.

 

의심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할 때 주님으로 가득할 때 걱정, 염려, 두려움, 불안이 없습니다. 바람, 세

 

상 바라보면 두려움, 불안, 근심, 걱정하게 됩니다. 의심이 생깁니다. 믿음으로 주님으로 가

 

득차 있으면 세상 물이 바람이 두렵지 않습니다. 주여! 바람, 세상 이길 수 있는 큰 믿음 주

 

옵소서. 우리 마음이 우리주님으로 채워져 믿음으로 가득 채워져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주여! 큰 믿음 주옵소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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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믿음 주옵소서(1. 27)
  • 2008-02-11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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