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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에 물을 채우라(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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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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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요한복음 2: 1-11절


  성지순례에서 꼭 들르는 곳이 갈릴리 가나라는 마을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첫번째 이적사건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가

 

나라는 마을에 가면 여기저기서 포도주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혼인잔치집

 

 참석했는데 마침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예수의 어머니 마

 

리아예수에게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는 내때가 아직 이르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

 

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예수는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했습니다. 하

 

들은 물을 아구까지 채웠습니다 그리고 그물을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니까 갖다 주었

 

니다. 그런데 그물이 포도주로 변한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잔치집은 교

 

를 의미하며 포도주는 기쁨 즐거움 행복을 의미합니다. 구속사적인 측면에서는 포도주는

 

예수의 십자가보혈을 의미하기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포도주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곧 없다는 것입니다. 행복 기쁨 즐거움 흥에 겨워야 할 자리에 이런 것이 다 깨어졌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찾아온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비난 원망 욕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이 잔

 

치집에 예수님이 오셔서 문제를 깨끗이 시원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이전보다 더 기쁨 즐

 

거움 행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는 허다한 문제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시면 걱정이 없습니다. 염려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찬송

 

합니다. 또 시편 신앙인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46편)시니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했습

 

니다. 주안에 있고 주님이 계시면 모든 문제 해결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이적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절대적 순종입니다. 아니 복종입니다.

 

하인들이 예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했더니 채웠습니다 그리고

 

연회장에 갖다주라했더니 갖다 주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 축복을 받으려면 전적인

 

순종하는 신앙 믿음에 따르고 말씀에 따르는 순종이 요구됨을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내

 

의견에 맞지 않고 생각에 맞지 않을지라도 순종하고 따르고 나면 큰 축복과 은혜를 경험하

 

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 왕하5장 사도베드로 그물을 깊은

 

곳에 내리라 오른편에 던지라 등 절대 순종할 때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인들이 예수의

 

말씀에 순종했을때 물이 포도주로 변했습니다. 여기서 물은 그리스도인입니다. 비그리스도

 

인이 예수만나면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면 맛이 달라지고 색깔이 달라집니

 

다. 뿐만아니라 인생 쓰임이 달라집니다. 물이 포도주가 된 것처럼 변한 사람들이요, 또 변

 

해야합니다. 기쁨 주고 즐거움 주고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너희는 세

 

상의 소금이니 곧 세상의 맛을 내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예수믿음으로 물이 포

 

도주로 변한 것처럼 변화되어 어디를 가든 기쁨 즐거움을 더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세상이 얼마나 삭막합니까? 이런 세상에 희망을 주고 평안을 주어야하지 않겠습

 

니까? 연회장은 포도주를 맛본 후 아니 이런 좋은 맛있는 포도주를 어디 감추었다가 이제

 

내놓느냐고 합니다. 칭찬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디를 가든 칭찬을 들어야합니다.

 

인정을 받아야합니다. 누구에게서든 인정과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그리스도

 

인들 칭찬 듣고 있습니까? 인정받고 있습니까? 초기 한국그리스인들은 우러러 보았습니

 

다. 인정 칭찬을 받았습니다. 초대그리스도인들도 초기 감리교인들도 인정받고 칭찬 들었

 

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 좋은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보증수표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예

 

수의 이적을 경험한이들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의미하며 예수님은 변화된 포도주로 문제를 해결하시고 기쁨 행복 즐거움을 회복시키시고

 

더하게 했습니다. 이처럼 오늘의 그리스도인들도 변화를 통해 스스로 행복을 누리고 이 행

 

복을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평화를 심는 기쁨 주는 것이 봉사요, 이웃 섬김의 책임을 다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온 성도님들에게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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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5/25)
  • 2008-05-30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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