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금주의 말씀

예배와 말씀소개내용교회소개예배와 말씀교회학교성도의 교제소식과 나눔

하나님의 일꾼과 고난(2. 10)

  • 조회 : 1173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하나님의 일꾼과 고난   고린도후서  6: 1-10절

 


  설을 지냈습니다. 명절은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즐거움 가득합니다. 명절은 말 그대로 즐

 

겁고 기쁜 절기입니다. 설 모두 즐거움과 기쁨의 절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교회력으로 보면 오늘은 사순절 첫째주일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를 마무

 

리하시고 십자가 지기위해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때로부터

 

십자가죽음까지의 40일을 사순절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이 절기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고난에 참여하기 위해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 오늘 우

 

리시대를 바라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나할 것 없이 고생하기보다 편하게 안락하게

 

살기를 바랄뿐아니라 삶을 줄기면서 살려고 합니다. 꼭 이것을 나쁘다고만 할 수 없지만 신

 

앙을 떠나 세속화되고 세상과 함께하며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상 속에서 즐

 

거움을 찾으려고하는 것 노력하지 않고 수고하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 만약 우리 그리스도

 

인들이 이렇게 산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분명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시리라 믿습

 

니다.

 

 

  기도하지 않고 영적생활 할 수 없고 봉헌 헌신 하지 않고 섬김의 생활할 수 없습니다. 주님

 

은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아오너라 십자가 없는 믿음의 실체는 없습니다. 십

 

자가 없는 헌신 섬김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 살지 못합니다. 십자가

 

없는 사랑은 타락을 가져옵니다. 신앙의 병폐를 가져옵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십자가 기쁘

 

게 짊어졌습니다. 십자가 없는 믿음은 세상에 나아가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지 못합

 

니다. 십자가 없이는 하나님의 은혜도 헛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십자가보혈의 피의

 

댓가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일꾼된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소홀히 경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

 

님께 한없는 아픔 고통인데 우리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십자가 고난에 참여함 없이 어떻게

 

구원의 축복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는 귀한데 우리에게 하찮은 것입니까? 하나

 

님께 귀하면 우리에게는 더욱 귀합니다. 절대 값싼 은혜일 수 없습니다. 독생자 예수 생명

 

주고 얻은 은혜입니다. 십자가죽음으로 얻어진 은혜가 절대 값싸지 아니합니다. 바울에게

 

만 귀한 것 아닙니다. 제자들에게만 귀한 것 아닙니다. 이 은혜 모두에게 귀합니다. 은혜는

 

소중하게 여겨야합니다. 지금은 은혜의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라는 말씀은 모든 것을 얻

 

느냐 모든 것을 잃느냐의 결단의 시간임을 말합니다.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요, 일꾼일진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원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가

 

활동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는 말과 이론이 아니라 실천에서 구원의 은혜

 

가 나타나야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는 것이요, 소중하게 여기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삶의 본을 보여야합니다 그러기에 고난이요 십자가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본을 보였다고 말하면서 나를 본받는 자되라(4:16) 빌3:17 바울

 

의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일군의 참모습을 보게 됩니다. 안일하고 평안하고 안락한 삶을 자

 

랑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 자랑하는 삶을 자랑합니다. 주님 따르며 사는것 핍박 환난 조롱

 

비방 와도 그자체가 은혜요, 감사였습니다. 어찌 이 은혜의 경지를 다 알 수 있으리요 주여

 

이런 은혜를 주옵소서.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일꾼의 삶은 예수를 따르는 삶입니다. 비록 고

 

난 일지라도 십자가 지는 삶이요, 십자가의 삶을 요구합니다. 십자가의 삶은 사랑의 삶이

 

요, 열매 맺는 삶입니다 그러기에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은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비록

 

고난 환난 핍박이 있을지라도 반드시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승리가 보장된 것 확신하

 

시고 십자가 굳건히 붙들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오직하나님의 일꾼으

 

로 "영광과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8-10절) 승리가 있음을 확신하시고 주님의 일꾼으로

 

믿음의 위대한 승리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조회
  • 1
  •  하나님의 일꾼과 고난(2. 10)
  • 2008-02-16
  • 원기배 목사
  • 1174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