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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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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찾아(9/23)

  • 조회 : 835
  • 성경말씀 : 창세기 35:2-7절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2018-09-23

 

 

 

고향 찾는 계절입니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귀성 역귀성 이라고 하면서 고향을 찾습니다. 현대인들은 고향을 신실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때만 되면 고향을 생각하고 찾아갑니다. 인간에게는 태어난 곳 땅의 고향 육신의 고향 있고 마음의 고향 영혼의 고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고향 본향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었을때 돌아가셨다 라고 말합니다. 어디로 돌아가셨습니까 본래 고향으로 갔습니다. 때가 되면 고향 찾습니다. 땅의 고향 그리고 마음의 고향 마지막에는 하늘의 고향을 찾아갑니다. 고향하면 따스함 정 추억 만남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만 가면 안식 평안 누리게 됩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동요 있지만 이제는 그런 고향이 사라졌습니다. 타향살이 몇해던가 하면서 불렀던 노래도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성경의 믿음의 조상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 축복권을 얻었지만 그 일로 집을 떠나게 도망하게 되고 집 떠난지 20여년이 지난 후 큰 부자가 되어 고향 찾아 왔지만 옛날의 고향 생각했던 고향은 아니었습니다. 추석때의 고향을 찾은 것처럼 찾았지만 땅의 고향 찾았지만 상처만 입었습니다. 그리고 형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 하나님 만났던 곳 위로 힘 용기 얻었던 벧엘 마음의 고향 찾아 나섭니다. 안식 위로 용기 새 힘 얻었던 하나님을 만났던 곳 그 곳을 찾아갑니다. 집 떠나 참담하고 비참한 때 돌보아 주는 사람 의지할 때 없는 바로 그때에 하나님 만났던 곳입니다. 여기서 나는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를 떠나지 아니 하리라 28:13-22)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후 이방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 잊고 땅에 것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도 땅의 일에 몰두하며 땅의 것만 위해 살때 믿음이 사라지고 하나님 찾지 않습니다. 야곱은 하나님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고 찾아 오셔서 너의 형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 만났던 그곳 벧엘에 가서 제단을 쌓으라 하십니다. 나그네 인생길 내 삶이 지치고 곤하고 외롭고 쓸쓸할때 위로 용기 얻었던 곳 은혜 받았던곳 하나님 만났던곳 거기에 새 힘 용기 위로 은혜 회복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땅의 고향도 있지만 마음의 고향 영혼의 고향 생존 전쟁 속에서 얼마나 지치고 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때 마음의 고향 영혼의 고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늘의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요한계시록 (21:1- 7) 이 하늘의 고향이 있기에 이 땅에서 온갖 시험 환난 조롱 받아도 참고 또 참고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곳만 생각하며 이 땅위에서의 고달픔 외로움 다 잊어버리고 내던져버리고 은혜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외롭지 않고 두렵지 않고 소망 중에 환난 중에도 기뻐하며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천상병 시인 귀천(소풍)에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소풍 끝내는 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했습니다. 이세상은 아침에 나왔다가 저녁에 들어가는 소풍이라 표현했습니다. 고향이 다른 사람들 하늘에 고향을 두고 사는 사람들 본향 그리워하며 이 땅위에서 온갖 시험도 고난도 다 이기고 어떤때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지 않았다가 견책을 받아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산 사람들 믿음의 사람들 그들은 죽은 후에도 말하고 있습니다. (11:4) 이토록 진실성 없고 신실성 신뢰성 없는 때가 있었던가 저 하늘의 고향을 그리워하며 이 세상이 내 고향 같지 않다 느끼지 않겠습니까? 고향 찾는 계절 마음의 고향 더 나아가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하늘의 고향 본향을 사모하며 하나님 앞에 부르심 받을 때까지 끝까지 믿음으로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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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을 찾아(9/23)
  • 2018-09-30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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