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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9/9)

  • 조회 : 844
  • 성경말씀 : 로마서 7:21-8:2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2018-09-09

  

 

오늘은 교역자 보건주일입니다. 목회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목회를 특별히 관심을 갖고 헌금하여 목회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사도바울은 위대한 전도자요 설교자요 목회자 개척자 신학자요 영적으로 지적으로 세상적으로 모든면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최고의 실력자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자 그래서 빌립보서에서 만일 누구든지 육체를 신뢰할만한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라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런데 자랑하지 않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때문이라 나는 부름의 상을 얻기 위해 계속 달려가고 있다 했습니다. 이렇게 실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아니라 신령한 면에 있어서도 대단했습니다. 세째 하늘에도 올라갔다 왔습니다. (고후12:2) 또 바울이 지나가는 곳 심지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19:12) 했습니다. 이런 사람인데 그도 역시 사람이요 신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랴 울부짖습니다. 절규합니다. 나는 비참합니다. 가련합니다. 불쌍한 자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 절규 교회문제 인류구원 문제 아닌 자신의 문제입니다. 곧 그것은 2중적 자아 때문입니다.

오늘의 목회자 목회자이기에 애통이 있고 아픔이 있고 고민이 있습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두 마음이 있습니다. 목회의 길이라는게 세상의 길이 아닙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번민 고민 애통이 있습니다. 목회자이기에 말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또 목회자이기에 참아야하고 손해도 보아야하고 할말을 하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성도이기에 또 어떤 때는 직분이 있기에 참아야하는 경우 있지 않습니까? 두마음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의 마음속에 두마음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럼에도 악에게지지 않고 의의 길을 가며 그래도 육에게지지 않고 영적인 길을 가는 것 목회자요 믿음의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바울이 이 길을 갔습니다. 많은 참된 목회자들이 주의 종들이 이 길을 갔습니다. 번민 애통 고민가운데서도 말입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의 길을 갔습니다. 그래서 8:1대 선언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합니다. 승리의 찬가입니다. 곤고하고 비참하지만 이 은혜가 있기에 거룩한 길 가는것 아니겠습니까? 바울 불쌍하고 가련하고 비참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은혜로 붙잡아 은혜로 내가 지금 있다는 것이 바울의 고백입니다. 나의 나 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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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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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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