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 베드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예수 믿으면 가끔 신비하고 놀라운 일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달라져도 그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그것을 흔히 회심했다고 말합니다. 한사람이 변한다는게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나의 영으로 된다(스4:6) 고 했습니다. 성경에 예수를 말미암아 완전 생을 새롭게 사는 사람 하면 대표적인 예가 사도바울입니다. 그리고 베드로입니다. 예수 만나고 일생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인류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베드로 갈릴리 호수가에서 고기잡이 하며 생활하던 사람을 제자로 불러내어 3년 동안 훈련시키고 동거동락 하면서 지냈습니다. 이정도 되면 예수의 제자 될만하지 않습니까? 이정도 되면 되지 않을까? 예수 2-30년 믿었으면 예수의 사람이라 믿음의 사람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가이샤라에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신앙고백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바다 물위로 걸어오실 때 처음에는 유령이라 하며 두려워할 때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그때 주님이시라면 나를 명하사 물위로 오라 하소서 오라 그래서 배에서 뛰어내려 물위로 걸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베드로 십자가 앞에서 예수의 제자됨을 포기해 버렸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3번씩이나 1. 부인 2. 맹세 3. 저주까지 했습니다. 예수 잘 알고 많이 알고 여러가지 체험도하고 했지만 내안에서 생명력으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예수 몇 십년 평생 믿어도 말 한마디에 제자됨을 포기하고 믿음 떨어지고 낙심좌절 포기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베드로와 다른점 있습니까? 주위에 이런 사람들 있습니다. 바로 나입니다. 예수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고 큰소리치고 하는데 말 한마디에 완전히 신앙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러니 나 신앙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자랑 교만하지 말아야합니다. 항상 겸손해야합니다. 베드로 지식이 없습니까? 체험이 없습니까? 신앙고백이 없습니까? 무엇하나 제자로서 부족함 점이 있습니까? 그리고 모든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에 성령이 없습니다. 이제 오순절 성령이 임하고 충만해 졌을때 그 많은 지식 경험 증력 체험이 다 의미가 있고 쓰여지게 되고 귀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오랜 동안 믿음생활하면서 지식 경험 많은 것 가지고 있는데 성령이 없으면 그 자체로 역사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때 신앙에 방해가 되고 자기 방어 수단이 되고 하나님의 일에 방해 놓습니다. 하나님의 일 교회에 방해꾼이 됩니다. 지금까지 나의 신앙생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할 때 보는 것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 달라집니다. 베드로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소녀의 말 한마디에 나는 아니야 하며 도망가던 사람 아닙니까? 그러나 성령이 임하고 충만했을 때 협박하고 힐난할 때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당당합니다.

베드로 뿐만아니라 누구든지 성령 충만하면 세상 보이지 않고 하나님 보이고 천국이 보입니다. 행5:41에 그 이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자로 여기심을 기하며 라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 전과 후는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성령 충만할 때 자기를 바로 압니다. 겸손해집니다. 행3:1이하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를 일으켰을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쳐다볼 때 왜 우리를 쳐다보느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이 이 사람을 일어나게 했다 합니다. 오직 성령 충만 받아야합니다. 그때 비로소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 받아 주님의 거룩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